아우디 RS3 새로운 세단 업그레이드, 얼마나 바뀌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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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9. 2. 12:30
아우디 RS3는 비교적 작은 크기에 비해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재미있는 자동차라고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겉모습으로 보았을 때는 그 위력이 어느정도인지 짐작하기가 좀처럼 쉽지 않은데요.
그런데 새로운 RS3가 엄청난 스펙을 달고 등장하며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5기통 400마력...마냥 작아보이는 저 차에서 뿜어져나오는 포스가 갑자기 크게 느껴집니다.
아우디 RS3는 풀타임 4륜구동 차량으로 5기통 터보 엔진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최대 출력은 앞서 언급해드린 것 처럼 400HP...최대 토크는 49.1KGM입니다.
특히 엔진의 경우 무게가 57파운드(26KG)가까이 줄어 전면부의 무겁고 우울한 느낌이 확 가셨습니다.
가속성능에서 그 위력을 실감할 수 있는데 제로백이 4초대 극초반에 해당됩니다. 최고속도는 280KM/h까지 발휘되며 주행감은 그 이상의 이상의 이상이라는 평가가 유력합니다.
외관을 살펴보면 약간 세단의 느낌이 강하게 풍겨지는 느낌도 없잖아 있지만, 꾹꾹 눌러만든 듯한 모서리의 디자인과 휠의 형태는 가슴을 뛰게합니다. 역동성에 마냥 치중했다는 느낌보다는 정교하게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더 드는 편이네요.
그러나 RS3의 경우 여전히 한계를 완벽하게 깨내지 못했다는 평가도 받고있습니다. '주행을 위한 차량'이라는 사실에 초점을 맞추기에는 여전히 순발력과 정교함이 역부족이라는 것.
아우디 RS3는 기본가격 6500만원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스포트백 모델도 함께 라인업에 올려놓고 있습니다.